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상세 == [[대한민국]]과의 상대전적은 1승 1무로 우세.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1: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넘겼고, 이후 2003년 가진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최고 성적은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기록했던 4위다. 그 전에는 여러번 유럽예선 통과 후 16개국 본선에도 진출하여 62월드컵 15위, 66월드컵 15위, 70월드컵 13위, 74월드컵 12위도 기록하며, 총 승점 4점도 얻었으나 한 번도 1승을 거두지 못했는데 1986월드컵 24강 본선에 진출하여 승점 2점 2무 2패 16강 15위를 기록하며, 더 선전할 가능성이 보였고, 1994년 유럽 예선 당시 프랑스, 스웨덴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프랑스가 무난히 1위를 차지하고 스웨덴과 2위 자리를 두고 다툴 것이라 예상되었다. 마지막 경기를 앞둔 시점까지만 해도 3위에 머물러 예상대로 가나 싶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막강 [[프랑스]]를 무려 원정에서 2:1로 누르고 무승부만 거둬도 진출이 가능했던 프랑스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파란을 연출했다. 같이 월드컵에 나왔던 스웨덴과 더불어 나란히 4강에 진출해 프랑스 축구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1994 미국월드컵 본선 24강 조별리그에서는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한 조에 속했는데, 첫 경기 [[나이지리아]]전에서 0:3으로 패배하며 이전과 같이 승점 셔틀로 끝나려나 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숙적 그리스를 4:0으로 완파하며 통산 18경기만에 월드컵 첫 승을 이루고, 마지막 경기에서 약물에 걸려 빠져야 했던 [[디에고 마라도나]]가 없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0으로 완승, 2승 1패라는 호성적으로 조 2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한다. 16강전에서 죽음의 조를 1위로 통과한 강호 [[멕시코]]와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올라가, 8년전 역시나 똑같은 16강전에서 0:2로 패하며 짐을 싸야했던 기억을 말끔히 지우며 복수에 성공한다. 8강전에서는 디팬딩 챔피언이자 통일 이후 처음으로 나선 [[독일]]과 맞붙었는데, 당연히 세계급 강호였던 독일이 손쉽게 이길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2:1로 꺾으며 피파랭킹 1위 & 디펜딩챔피언 [[독일]]마저 집으로 돌려보내는 파란을 일으킨다. 전 대회 우승 멤버가 그대로 포진해 있던데다 동독 출신 선수까지 합세해 막강한 화력을 뿜으며 월드컵 2연속 우승까지 넘보던 독일의 패배는 말 그대로 충격적이었다.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스토이치코프]]를 축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운 대활약으로 94월드컵 4강에 올라간 이들의 기세는 매서웠으며, 1994년 월드컵에서 역시 같은 조에 속해 월드컵 첫 진출에 16강에 올랐던 [[나이지리아]], 아랍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더불어 최고의 인기 팀으로 급부상했다. 준결승전에선 이탈리아와 맞붙었는데, 독일을 이긴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려고 했지만 1:2로 아쉽게 패함으로서 이변의 역사는 여기서 막을 내렸다. 며칠 후 [[스웨덴]]과 3,4위전에서 맞붙었는데, [[스웨덴]]에 0:4로 참패하여 4위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그 외에는 월드컵 본선에서 단 1승도 거둔 일이 없다. 그렇지만 1승도 하지도 못하고도 2라운드에 진출한 적은 있고, 여기에 [[대한민국]]이 관계되어 있다.[* 불가리아는 종종 [[스코틀랜드]]와 비교되는데, 스코틀랜드는 월드컵 본선에서 승리 기록과 74월드컵 9위(74월드컵 16개국 본선에서 1승 2무 대회 9위로 8강 실패), 92유로 5위까지(92유로까지 8개국(8강) 본선 진출) 기록한적은 있지만, 한 번도 2라운드를 진출한 적이 없다.] 올드 축구팬이라면 불가리아는 대한민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최초로 무승부 승점 1점을 기록한 팀으로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1986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이겼고, 유고슬라비아와 동독을 제치고 86월드컵 24강 본선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24강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 전 대회 우승팀이었던 [[이탈리아]], 그리고 당시 우승 팀이었던 [[아르헨티나]]와 함께 A조에 편성되었다. [[불가리아]]는 디펜딩챔피언 [[이탈리아]]와의 첫 경기에서 1:1무승부로 승점 1점을 얻었고, 이어 약체로 봤던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1:1무승부로 승점 1점을 넘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월드컵 역사상 첫 승점 1점을 획득했다. 24강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불가리아]]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0:2로 졌고, [[대한민국]]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당시 대회에서는 24개국이 참가하다보니, 조 3위도 성적에 따라 16강에 진출할 수도 있었는데 [[불가리아]]는 골득실에서 근소한 차이로 우세하게 되어 1승도 못하고도 16강에 진출하며, 월드컵 16강 15위로 마쳤고, [[대한민국]]은 [[조광래]]의 후반 자책골이 1골 있어 아쉬운 경기였다. 그러나 [[1998 프랑스 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는 1994년 대회랑 다르게 1승도 못한 채 98월드컵 1무 2패 30등 대한민국보다 바로 위 29등으로 16강 실패하며,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특히 마지막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1:6으로 참패하면서 이 대회 최다 실점을 당했다. 불가리아로선 굴욕이었는데 2년전 유로 1996 본선 16강 조별리그에서 만나 스페인과 1-1로 비겼던 걸 생각하면 2년 사이에 이렇게 참혹하게 대패했다.[* 여담인데 불가리아 국대 역대 최다 실점패를 안겨준 게 바로 스페인이다. [[1933년]] 친선경기에서 0-13으로 대패당했다.] 그렇지만, 동시에 벌어진 나이지리아 대 파라과이 경기에서 파라과이가 2승을 달리던 나이지리아를 꺾고 승점 5점을 획득하는 바람에 스페인은 불가리아를 대파하고도 승점 4점에 머물며 불가리아와 [[세트]]로 탈락한 바가 있다. 이때의 후유증 때문인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래 ~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통 6회 연속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불가리아의 진짜 전성기는 94년보다는 60~70년대라고 할 수 있다. 불가리아가 유럽예선에서 프랑스를 격파하며, 처음으로 62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하여 잉글랜드를 상대로 무승부 승점 1점 대회 15위를 기록한 이래로 1974년 월드컵까지 '''4회 연속 16개국 본선 진출'''을 기록하면서 유럽에선 꾸준한 강자로 군림했던 시기다. 그런데 그 빡센 유럽 예선을 뚫어놓고 정작 본선 16강 조별리그에서는 무승부 승점들은 여러차례 획득하고도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한게 불가리아 축구사의 가장 아쉬운 장면이다.[* 이후 불가리아의 월드컵 부진의 역사는 1974년 16개국 본선 진출부터 1990년 24강 본선 진출까지 '''5회 연속 본선 진출'''을 하고도 단 한번도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스코틀랜드가 이어받는다.] 후에 감독이 되어 1994년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끌게 되는 디미타르 페네프, 간판 골잡이 흐리스토 보네프 등이 이끌었던 이 당시 불가리아 대표팀은 1962년 대회 승점 1점 1무 2패를 시작으로, 1966년 3패 대회 15위, 1970년 승점 1점 1무 2패 대회 13위, 1974년 승점 2점 2무 1패 대회 12위로 16년 동안 도합 승점 4점 4무 8패를 기록했다. 사실 불가리아는 16개국 본선 조 편성 운이 매우 따르지 않던 편이었는데, 1962년에는 헝가리,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1966년에는 브라질, 포르투갈, 헝가리, 1970년에는 서독과 페루, 1974년에는 네덜란드, 우루과이, 스웨덴이라는 죽음의 조에 4연속 편성되면서 이미 시작부터 어려운 싸움을 했어야 했다. 1970년이 그나마 1승을 거둘수 있는 찬스였는데, 실제로 이 당시만 해도 서독과 불가리아가 8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첫 경기에서 40년만에 월드컵에 복귀한 페루에게 2-0으로 앞서다가 3-2 대 역전패를 당해버렸다. 이후 우승후보 서독에게는 2-5로 대패한 뒤 허무하게 탈락이 확정되었고, 월드컵 첫 16개국 본선 진출국인 모로코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본선 1승을 노렸지만, 서독과의 경기에서 1-2로 아깝게 역전패를 한 모로코의 전력은 생각 이상으로 좋았고, 결국 1-1 무승부 승점 1점을 거두면서 불가리아는 천금같은 1승 찬스를 날려버렸다. 가장 전력이 좋았던 시기에 70월드컵 대회 13등으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불가리아는 비슷한 시기 한 수 아래의 대회였던 [[올림픽 축구]]에서 1968년 은메달을 따면서 동구권 강호들 중에서도 선전했던 팀이다. 당시 올림픽에 나서는 공산권 유럽 팀들은 자국에 프로축구의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올림픽에도 국가대표 1진을 그대로 내보낼 수 있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는 [[이탈리아]], [[덴마크]], [[체코]], [[아르메니아]], [[몰타]]와 예선조를 이루게 되었다. 덴마크와 체코에게 밀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많았지만 의외로 2승 4무 무패 성적으로 13점인 이탈리아에 이어 승점 10점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2승이 약체인 몰타와 아르메니아를 이긴 것이라서 9점으로 추격중인 [[체코]]의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 그나마 체코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고 안방에서 이탈리아에게 2:2로 비겼기에 이제 2013년 9월 6일에 있을 이탈리아 원정 경기와 10월 15일에 있을 체코전 안방 경기가 2위 여부를 결정지을 듯 하다. 결국 2경기 모두 졌고 게다가 약체급이라던 아르메니아 원정에서도 1-2로 지는 통에 4위로 탈락했다. 그래도 마지막 12차전 체코전 안방경기를 이겼더라면 16점 승점으로 덴마크를 제치고 2위가 되긴 했으나 탈락이 확정된 체코에게 안방에서 0-1로 지는 통에. 하지만 조 2위라고 해도 2위 플레이오프 9팀에서 골득실이 밀려 탈락했다는 건 똑같다. 참고로 조 2위인 덴마크가 2위로 불가리아와 똑같은 골득실 차였는데 골득실에서 밀려 2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이후 2018, 2022 월드컵도 연이어 탈락했으며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리그 C]]에서 보듯이 C랭크로 강등당한 형편이다. 그래도, 2022 월드컵 예선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원정에서 1-1로 비기는 모습을 보였다. 자세한 것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유럽)/C조]] 참고. 하지만,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리그 C]]에선 추락하여 3무 1패로 이기질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조지아에게 홈에서 2-5로 완패했다. 흐리스토 보네프,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의 계보로 뛰어난 공격수를 많이 배출했던 대표팀이다. 베르바토프와 보네프는 48골로 불가리아 A매치 득점 통산 1위이며, 스토이치코프는 94월드컵의 영웅이었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이벨린 포포프]]가 생각만큼 성장해주지 못하면서, 현재는 사실상 대가 끊긴 상태. 또한 [[아스톤 빌라 FC]]에서 활약한 [[스틸리얀 페트로프]], [[볼튼 원더러스]],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 뛰었던 [[마르틴 페트로프]]도 불가리아 대표팀 간판 윙어로 활약했었다. [[K리그]]에는 역사상 3명의 불가리아 국가대표 선수가 뛰었다. [[부천 SK]]에서 잠시 뛰었던 [[필리프 필리포프]]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당시 현역 국가대표였던 [[일리안 미찬스키]]가 뛰었고 둘 다 좋은 기록은 내지 못했다. 현역 K리거로는 [[강원 FC]]의 [[몸칠 츠베타노프]]가 있는데 필리포프와 일리안보다는 훨씬 좋은 경기력으로 강원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페테르 굴라치]] 등 좋은 선수와 함께 유로를 계속해서 진출하고 내친김에 월드컵까지 노리는 헝가리와 그래도 월드컵은 몰라도 유로는 진출희망이 있고 중상위 실력은 나오는 루마니아와는 다르게 불가리아는 유럽에서도 중하위권으로 몰락하였다. 불가리아의 축구 유망주로는 [[마린 페트코프]]가 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호마(브랜드)|호마]] 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